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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제태크

2027년 근로장려금 이렇게 바뀝니다 (소득기준 완화·지급액 인상)

by 달빛 경제노트 2026. 9. 18.

 

안녕하세요, 달빛 경제노트입니다. 앞서 근로장려금을 다룬 적이 있는데, 반가운 소식이 있어 업데이트해드리려고 해요. 2027년부터 근로장려금이 더 넓어질 예정 입니다.

2026년 세제개편안에 따라, 그동안 소득 때문에 아깝게 탈락했던 분들도 2027년에는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커졌어요. 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이 오르고, 받는 금액도 늘어나기 때문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2027년 근로장려금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뀌는지, 그리고 언제부터 적용되는지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다만 아직 확정 전 단계라는 점도 함께 짚어드릴게요.

 

2027년 근로장려금 이렇게 바뀝니다 (소득기준 완화·지급액 인상)
2027년 근로장려금 이렇게 바뀝니다 (소득기준 완화·지급액 인상)

 

 

소득 기준이 넓어져요

 

가장 큰 변화는 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이 오른다 는 점이에요.

 

2027년 근로장려금 소득 기준 완화 (단독 2600만, 홑벌이 3700만, 맞벌이 5200만)
2027년 근로장려금 소득 기준 완화 (단독 2600만, 홑벌이 3700만, 맞벌이 5200만)

 

 

가구 유형별로 총소득 기준이 이렇게 바뀔 예정이에요.

단독 가구: 2,200만원 → 2,600만원 (400만원 상향)
홑벌이 가구: 3,200만원 → 3,700만원 (500만원 상향)
맞벌이 가구: 4,400만원 → 5,200만원 (800만원 상향)

특히 맞벌이 가구가 800만원이나 올라서 가장 큰 폭으로 완화돼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 기준이 오르면 그만큼 더 많은 가구가 대상이 되기 때문 이에요. 지금까지 "소득이 조금 넘어서 아깝게 탈락"했던 분들이 2027년에는 새로 받을 수 있게 되는 거죠.

이 기준 상향의 배경에는 최저임금 인상이 있어요. 최저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근로자들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해, 소득 기준을 그에 맞춰 올린 거예요. '일하는 저소득 가구'를 더 넓게 지원한다는 취지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기억할 점. 이 소득은 세전 기준 이고, 장려금은 2027년에 받지만 소득은 2026년분을 정산 한다는 점이에요. 즉 2026년 한 해 소득이 기준이 됩니다.

 

 

받는 금액도 올라가요

 

소득 기준만 넓어지는 게 아니에요. 최대 지급액도 함께 인상 될 예정이에요.

 

2027년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액 인상 (단독 180만, 홑벌이 310만, 맞벌이 360만)
2027년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액 인상 (단독 180만, 홑벌이 310만, 맞벌이 360만)

 

 

 

가구 유형별 최대 지급액은 이렇게 바뀝니다.

단독 가구: 165만원 → 180만원
홑벌이 가구: 285만원 → 310만원
맞벌이 가구: 330만원 → 360만원

즉 더 많은 사람이 받게 될 뿐 아니라, 받는 금액 자체도 늘어나는 거예요. 저소득 가구에게는 상당히 의미 있는 변화입니다.

재산 기준은 기존과 비슷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여요.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가 1억 7천만원 미만이면 100% 지급, 1억 7천만원에서 2억 4천만원 사이면 50% 지급, 2억 4천만원 이상이면 지급에서 제외됩니다. 재산에는 부동산, 전세금, 자동차, 금융자산 등이 포함돼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부동산·전세금이 오르는 상황에서 재산 기준은 그대로라 이 부분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거예요. 소득만 보지 말고 재산 기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언제부터, 그리고 주의할 점

 

그럼 이 변화는 언제부터 적용될까요?

확정될 경우, 2027년 1월 1일 이후의 소득분부터 적용 되며, 실제로는 2027년 9월 신청분부터 본격 시행될 전망이에요. 근로장려금은 보통 한 해 소득을 다음 해에 정산해 지급하기 때문에, 2026년 소득을 기준으로 2027년에 신청·수령하는 흐름이에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주의점 이 있어요. 이 내용은 아직 '정부 발표 단계'인 개편안 이라는 점이에요. 국회 심의와 의결 등 입법 절차를 거쳐야 최종 확정됩니다. 따라서 국회 논의 과정에서 세부 금액이나 기준이 조금 달라질 수 있어요.

그러니 지금은 "이런 방향으로 바뀔 예정이구나" 정도로 이해하시고, 실제 신청 시점(2027년)에는 확정된 최종 기준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해요. 미리 큰 그림을 알아두면, 나중에 대상이 되는지 판단하기 훨씬 쉽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소득이 조금 넘어 탈락했던 분이라면, 2027년 개편으로 새로 대상이 될 수 있으니 관심 있게 지켜보시면 좋겠어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지금(2026년) 근로장려금은 어떻게 되나요?
2026년 기준(단독 2,200만·홑벌이 3,200만·맞벌이 4,400만)으로 그대로 적용됩니다. 개편된 기준은 2027년부터예요.

Q. 확정된 건가요?
아직 개편안(정부 발표) 단계입니다. 국회 통과 후 최종 확정되니, 시행 전 다시 확인하세요.

Q. 소득이 그대로인데 2027년엔 받을 수 있을까요?
소득 기준이 올라가므로, 예전에 아깝게 탈락했다면 새로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꼭 확인해보세요.

Q. 재산이 많으면 여전히 안 되나요?
재산 기준(2억 4천만원 미만 등)은 유지될 전망이라, 소득이 맞아도 재산 때문에 제외될 수 있습니다.

 

 

2027년 근로장려금은 소득 기준이 넓어지고 지급액도 오르면서, 더 많은 저소득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특히 그동안 소득 때문에 아깝게 탈락했던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에요.

다만 아직 확정 전 개편안이라는 점을 기억하시고, 2027년 신청 시점에 최종 기준을 다시 확인하세요. 미리 알아두면 내가 대상이 되는지 판단하고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과 지급일 정리], [자녀장려금 신청 자격과 지급액]

자료 출처: 기획재정부 2026년 세제개편안(2026년 발표 기준). 국회 심의로 최종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