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빛 경제노트입니다. 매달 대중교통비로 나가는 돈, 어느 정도 돌려받고 계신가요? 기존 K-패스도 최대 30~53% 환급이라 나쁘지 않았는데, 2026년부터는 '모두의 카드'라는 게 생기면서 아예 초과분을 100% 돌려받는 방법이 생겼어요.
이번 글에서는 K-패스와 모두의 카드가 뭐가 다른지,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는지 2026년 9월 기준으로 정리해드릴게요.

K-패스, 기본부터 정리하면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을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해주는 제도예요. 환급률은 대상별로 달라요.
· 일반(만 35~64세): 20%
· 청년(만 19~34세): 30%
· 어르신(만 65세 이상): 30%(2026년부터 기존 20%에서 상향)
·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53~53.3%
· 다자녀(2자녀): 30%, 3자녀 이상: 50%
2026년 새로 생긴 '모두의 카드'
모두의 카드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정액권 방식이에요. 매달 일정 기준금액 이상을 대중교통비로 쓰면, 그 초과분을 100% 무제한으로 환급해주는 거예요. 기존 K-패스 카드를 그대로 쓰면 되고, 카드를 새로 발급받을 필요는 없어요. 매달 기존 정률제(K-패스 기본형)와 정액제(모두의 카드) 중 더 유리한 쪽이 자동으로 적용되니, 사용자가 따로 뭘 선택할 필요도 없어요.
기준금액은 얼마일까
2026년 기본 기준금액(일반형, 1회 이용요금 3천 원 미만 기준)은 이래요.
· 일반: 62,000원 초과분 전액 환급
· 청년·2자녀·어르신: 55,000원
· 3자녀·저소득층: 45,000원
광역버스, GTX, 신분당선 등 고운임 노선을 자주 타는 분이라면 '플러스형' 기준금액(일반 100,000원, 청년 90,000원, 저소득 80,000원)이 적용돼요. 참고로 2026년 4월~9월에는 한시적으로 수도권 기준금액이 절반으로 인하됐어요(일반형 기준 6.2만 원 → 3만 원). 시기별로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니 신청 전에 K-패스 앱에서 최신 기준을 확인하는 게 좋아요.
신청 방법
· 기존 K-패스 이용자: 새 카드 필요 없이 K-패스 앱에서 '모두의카드 서비스' 동의만 체크하면 바로 적용돼요.
· 신규 이용자: 신한·국민·하나·농협·삼성·현대 등 27개 제휴 카드사에서 K-패스 전용 카드(신용·체크·선불)를 발급받은 뒤, korea-pass.kr 또는 앱에서 카드를 등록하고 서비스에 동의하면 끝이에요.
환급금은 전월 실적 기준으로 익월 카드사를 통해 지급돼요.
누구나 받을 수 있을까
대상 연령은 만 19세 이상이고, 본인 주민등록 주소지가 참여 지자체여야 해요. 2026년 2월 4일부터는 전국 모든 지역 주민이 지원 대상이 됐으니, 지방에 사시는 분들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신청하시면 돼요. 1일 최대 2회, 월 60회 제한도 2026년 1월부터 폐지돼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분일수록 유리해졌어요.
마무리
이미 K-패스 카드를 쓰고 계신 분이라면 앱에서 '모두의카드' 동의 체크 한 번이면 끝나는 일이니, 아직 안 해두셨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대중교통을 많이 타는 분일수록 체감 혜택이 커지는 구조라, 특히 통근·통학으로 매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자료 출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2026년 K-패스·모두의카드 안내(2026년 9월 기준). 정확한 기준금액과 환급률은 K-패스 공식 앱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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